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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직물조합, 중국산 생지 원산지 위반 ‘철퇴’
작성자 관리자 등록날짜 2014-08-14
이메일 meyja@hanmail.net  조회수 1079 

TIN 뉴스 8월 14일자에 저희 대구경북섬유직물조합의 의견이 기사화 되었습니다.

아래는 기사 전문 입니다.

타이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 기사를 보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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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섬유 대표기관들이 중국산 화섬 직물류 생지 반입으로 인한 국내 직물업체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진상 파악에 나섰다. 동시에 반덤핑 거래로 적발된 업체들을 무역위원회에 제소하고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


중국산 생지 수입을 자제해달라는 ‘읍소’ 모드에서 반덤핑 제소 및 법적 대응 등 강경모드로 급전환했다. 최근 “중국산 원단에 대한 반덤핑 관세 부과를 위해 무역위원회에 산업피해조사 개시 요구와 제소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영세제직업체와 직물업체들이 업계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조치다.


업계는 그동안 일부 영세 임가공업체들의 상황을 감안해 중국산 생지를 수입해 사용하는 것을 인정해왔다. 하지만 최근 원화강세로 국내산 대비 낮은 중국산 생지를 중견업체들까지 나서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상황이 급변했다. 그 수입물량이 국내산 직물업체들의 생존을 위협하는 수준에 이른 것. 국내 생지 수요가 줄면서 직물 공장의 기계들이 하나둘씩 멈추거나 존폐위기까지 몰린 상황이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올 상반기(1~6월) 대구경북 지역에서 수입한 중국산 폴리에스터직물량은 총 2972만7553kg다.(대구 1259만4334kg/경북 1713만3019kg)


한편 수입업체들이 중국산 생지를 덤핑 가격에 대량으로 들여와 국내 직물업체들에게 공급하면서 중국산 생지로 염색가공한 제품들이 한국산으로 둔갑해 버젓이 국내에 판매되거나 해외로 수출되고 있어 이미지 실추가 우려된다.


이에 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이사장 윤원보)은 최근 긴급 이사회를 열고 국내 직물 수입업체들의 수출입 실태조사를 통해 불공정거래 여부를 파악하기로 했다. 이사회는 국내 직물업체들의 매출 및 수출입 등 거래내역을 조사해 반덤핑 등 불공정거래 여부를 파악하겠다는 것. 동시에 불공정거래 업체들을 리스트 화하고 무역위원회에 반덤핑으로 제소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한국화섬협회와 공조해 로펌에 의뢰한다는 방침이다.


화섬협회 관계자는 “최근 어려운 환경에서 비정상적인 매출 신장을 보이는 기업이라면 일단 중국산 생지 수입 또는 반덤핑 거래를 의심할 수 있다”며 “일단 대구경북 지역의 섬유 단체들이 공조해 기업들의 실태조사를 마친 후 적발 기업들에 대한 처우 또는 개선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은 앞서 중국산 합섬직물을 수입해 가공 후 국내산으로 둔갑해 수출하는 ‘원산지 규정 위반업체’를 단속해줄 것으로 대구세관에 요청했다. 또 영세 제직업체들 역시 성명서를 내고 “중국산 화섬 직물류 생지가 무차별적이고 무분별하게 대량 반입돼 국내에서 염색 가공돼 수출되고 있다”면서 “심지어 일부 국내 업체들은 한국산으로 원산지를 속여 판매하고 있어 지역과 협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해결책을 마련해 달라”고 주장했다.

 

김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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